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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World 가족” (임명순, 임양태, 김경진, 임남주, 김경수, 김경철, 임태주, 임은선, 허경성)이 조금씩 모은 돈을 트라이앵글한국학교에 기부하여 화제다.
지난 8월 24일 가족을 대표하여 임남주씨(전 랄리한인회 회장)가 허경성씨(서울가든 사장)와 함께 트라이앵글 한국학교를 찾았다. 이자리에서 임남주씨는 한인 2세들의 한글교육 및 문화 교육을 위해 써달라고 $4,500 의 큰 후원금을 전달 하였다.
임남주씨는 후원하게 된 동기에 대해 “얼마 전 우리 가족들이 오랫만에 어렵게 만나 골프도 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저녁을 먹으면서 우리 뜻 있는 일을 좀 하자는데 합의를 보아 각자 힘 자라는대로 모금을 했던바 일부는 남미선교비로 보내고 나머지는 재정이 어려운 트라이앵글한국학교를 돕기로 결정하여 오늘 가져왔다” 고 말했다.
이날 김미경 교장 및 학교 교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받은 서문원 이사장은 “그런 아름다운 가족모임에서 조국과 2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큰 돈을 보내준 Beauty World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깊이 감사하면서 김교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겠다.
일 하기 힘들어 좌절하다가도 이런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때문에 새 힘을 얻게 된다” 고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Beauty World 가족”은 트라이앵글을 비롯한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뷰티 서프라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