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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올려달라" 랄리 지역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근로자들 시위에 나서

시간 당 임금 인상 요구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패스트 푸드 근로자들이 시위하는 것은 매우 드문일,

왜냐하면 노동조합활동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

 

루시아 가리아(37)는 시간 당 $7.95를 받아 주당 대략 $200을 번다. 랄리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으로 아파트 월세를 내면 끝이다.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 먹는 것은 푸드 스탬프에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근로조건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맘 먹고, 지난달 29일 트라이앵글 지역의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근로자들에 합류하여 시위에 가담하였다.

 

요구조건은 살기위해 먹을 만큼 임금을 올려달라는 것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직된 이날 시위는 미 전국적으로 동시에 벌어졌다. 이들이 요구하는 임금은 시간당 $15이다. 그리고 노동조합 활동을 할 권리를 허용해 달라는 요구이다.

 

시위 장소는 모랄 먼데이 시위가 열렸던 랄리 다운타운 마틴 스트리트 침례교회 앞이었다. 레지나 메이(34)는 더램의 리틀 시저 피자에서 일하고 있는데 월세도 내기 힘들다고 했다. 패스크 푸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은 파트-타임으로 일해 일하게 하는 할당 시간이 적고, 낮은 임금 때문에 푸드 스탬프 같은 정부 도움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파트 타임 잡 경우 일주일에 기껏해야 20시간 정도만 준다. 레지나 메이는 지난달 매니저의 말을 잘 못 이해해 4주 동안이나 시간을 못 받았다. 패스트 푸드 근로자들이 스트라이크를 벌이는 일은 매우 드물다. 왜냐 하면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노동조합 설립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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