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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인근 포트밀의 맥도날드에서 일하던 테레사 안 마이어스(35, 여)가 지난달 24일 가게 금고에서 $100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다.
테레사는 이날 카운터의 일을 마친후 자신이 고객들로부터 수취한 돈을 세면서 회사 금고옆에 있었다. 그리고 금고에서 돈을 꺼내 숨겼다.
그러나 이 장면은 그대로 가게 안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에 찍혔다. 가게 매니저는 금고 안에 돈이 모자라는 것을 발견하고 비디오를 체크하여 그녀를 적발하여 보안국에 신고했다.
테레사는 보안국 경찰의 심문과정에서 자녀들의 가을학기 학용품을 사기 위해 돈을 훔쳤다고 인정했다.
테레사는 $470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