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 동안 논란 많았던 랄리 외곽 순환도로 I-540의 남쪽 통과 구간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히게 되었다.

지난달 이 신설 구간의 시발점인 홀리 스프링스(랄리 남서쪽 교외 도시) 타운 의회가 만장일치로 오렌지 라인에 찬성했기때문이다. 그동안 I-540의 남쪽 구간 신설 계획에 대해 몇가지 안을 두고 논란이 벌어져 왔었다.

홀리 스프링스와 다른 이해 당사자인 가너(랄리 남쪽 교외 도시)시는 레드 라인에 반대해 왔는데 이는 레드 라인이 채택될 경우 가너의 많은 주택, 비지니스, 교회, 공원 등을 허물어야 하기 때문에 이었다.

이러한 점을 감안 홀리 스프링스 타운 의회가 오렌지 라인 손을 들어준 것. 오렌지 라인에 대해선 홀리 스프링스나 가너시나 모두 별다른 반대나 불평이 없다. 오렌지 라인이 채택될 경우 습지 통과로 주택이나 개인 및 공공 시설을 허물어야 하는 부담이 적다.

• 글쓴날 : [2013-11-04 19:40:41.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