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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노먼 전철선 2018년까지 가능

레이크 노먼 전철선 2018년까지 가능 단,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면..

샬롯 $2억 필요로 해... 현재는 블루 라인을 유니버시티 시까지의 연장하는 것에 주력 N.C. 주 정부 교통부는 지난달 15일 레이크 노먼 전철이 잘하면 오는 2018년까지는 건설되어 통근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건이 붙었다. 샬롯 시가 레이크 노먼 전철이 지나는 주변에 산업이나 상업적 개발 또는 주택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민간 자본이 뛰어들어 건설비 일부를 부담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예상되는 개발이익을 민간 사업자들로부터 거두어 건설 비용에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N.C. 주 정부 교통부는 샬롯 시의회와 가진 전철 건설 계획 보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선이 결정되면 레드 라인으로 이름붙여진다. 현재 샬롯 교통 당국(CATS; Charlotte Area Transit System)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재원을 링스 블루 라인의 유니버시티 시까지로의 연장에 쓰고 있다.

 

 CATS는 레드 라인 건설 비용으로 25% 를 부담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주 정부도 25%를 부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건설비의 50%는 민간 자본으로 조달해야 한다. 총 공사비는 $4억5천6백만이다. 따라서 민간 자본을 최소한 $2억 이상 끌어와야 한다.

 

CATS는 한편으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포크-서던 철도 노선(Norfolk-Southern rail line) 을 고쳐 사용하길 바라고 있다. 이 노선은 I-77과 평행으로 달리고 있다. 이 노선을 빠르게 개선하여 화물 열차와 일반 통근 열차가 동시에 다니게 하면 화물 통과가 많아진다는 아이디어이다.

 

 그러면 화물 통과량 증가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샬롯시의 경제 활력화에 도움이 되고 세금 등 수입도 늘어 이 늘어나는 돈으로 향후 전철을 건설하자는 생각이다. 더구나 현재 논의 중인 파나마 운하가 확장되면 미 동부의 물동량 수송이 증가하여 노포크-서던 노선의 물동량도 증가할 것이란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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