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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소매점, 오피스, 주거지 등 복합단지로 재개발 추진
한때 샬롯에서 최고로 잘 나갔던 이스트랜드 몰이 결국 해체의 길로 들어섰다. 이 몰을 $1,320만에 사들인 샬롯시 당국은 지난 몇년 동안 다시 살리기위해 노력했으나 무위로 돌아가자 허물기로 결정한 것.
해체 공사는 지난 달부터 시작되었다. 완전히 허물기까지는 6개월이 소요된다고 한다. 해체 비용은 $871,000. 1975년에 오픈된 이 몰은 120만 스퀘어 피트의 실내 공간으로 한때 샬롯의 소매점 보석으로 여겨질 정도로 호황을 구가했으나 점차 쇠퇴해 2010년에 문을 닫았다.
샬롯시 당국은 샬롯 스튜디오 개발회사와 이 곳의 활용방안을 놓고 협상 중이다. 샬롯 스튜디오는 이곳을 대규모 영화촬영세트장, 호텔, 소매점, 오피스 공간, 주거지 등 복합단지로 재개발할 것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