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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빌 한인회(회장 이영수)는 2013년도 정기총회를 10월 20일 야오(Yao) 음식점에서 개최하였다. 경과보고, 결산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에 관한 보고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 영수회장은 인사말에서 애쉬빌한인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하여 준 서부노스캐롤라이나 지역 한인동포에 감사하였다.
이 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애쉬빌지역에 거주하는 미국인 한국전참전용사들의 한국방문 지원사업, 한글학교 설립추진, 이 지역 시장 및 커미셔너들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 2014년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 선발전 개최방안 등에 관한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였다.
상기 사항 이외에도 이 번 총회에서는 한인회의 설잔치 개최 일자를 구정에서 신정으로 변경하는 방안, 필요한 회칙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소집 등이 논의 되었다. 또한 새로 제작한 애쉬빌한인회기를 처음으로 선보여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용 대형 태극기, 회장직인 등 한인회 활동에 필요한 비품들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10월 21일 공식적으로 창립하여 발족한 애쉬빌한인회가 맞은 첫번째 정기총회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창립후 첫번째 큰 행사였던 애쉬빌한인회 이영수 초대회장 취임식 및 설날대잔치를 시작으로 제9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한국전쟁 정전60주년기념식,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그리고 이영수 회장의 공약사항이었던 애쉬빌 한국동포 한마당잔치 개최에 이르기 까지 꾸준히 걸음마 힌인회의 정착을 위해 달려온 한해를 결산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