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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올랐다. 미국에서 비슷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구 10만~50만 사이 도시 중 캐리가 범죄발생률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 2012년 캐리는 인구 1,000명당 14.4건의 범죄 발생 빈도를 보였다.
두번째로 범죄가 낮은 도시는 시카고 외곽의 네이퍼빌이었다. 이 통계는 미연방수사국(FBI) 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캐리에서 2012년도엔 한 건의 살인사건도 없었다. 이처럼 캐리가 범죄율이 낮은 것은 3년 전에 도입한 PHOENIX 프로젝트가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PHOENIX 프로젝트는 캐리 경찰과 캐리 지역내 41개 주택 단지가 연계되어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캐리시의 문화국도 방과후의 청소년, 어린이 과외 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여가 활용을 건전하게 하고, 경찰은 지역 사회와 공동 범죄 감시 체계를 운영하여 수상한 차량이 주택 단지 내에 들어오면 경찰에 신속히 연락하는 체계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