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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한국학교,

트라이앵글한국학교(교장 김미경)는 지난 10월4일~6일까지 랄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랄리 국제축전에 참가하여 Culture Booth 장식을 돕고 한국을 소개하였다.

 

신선미 선생은 한국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한국문화와 타문화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한글날의 유래와 한글의 위대함을 배우는 수업을 하였다.

 

1443년에 창제된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인 한글이 없었다면 우리의 학교도 없었을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습에서 선생님들은 기쁨과 보람으로 더욱 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지난 10월12일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중간 점검으로 중간고사를 치른 후 재미있는 가을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 운동회에서는 전 학생들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공굴리기, 과자 따먹기, 청백 뒤집기, 젓가락 게임 등을 하면서 한국인들만이 느낄수 있는 정서가 가득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11월은 좀더 한글 언어 교육에 초점을 마추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한글 실력이 부쩍 늘어나는 한글낱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학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하여 주기 바라고 있다. 문의: rtptks@gmail.com. 919-244-9032(김미경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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