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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비 헌납식 참석
샬롯한인회(회장 방호상)는 지난 11월 9일 거행된 N.C.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비 헌납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샬롯 지역 교민 다수가 참석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노스 캐롤라이나 거주 한국 교민으로 이봉석 샬롯 한인노인회 회장과 회원, 방호상 샬롯한인회 회장 및 임원 관계자, 나성균 샬롯 교회협의회 회장, 전태현 캐롤라이나 베트남 참전 유공전우회 회장, 한진구, 전기현 전 샬롯 한인회 회장, 하영창 한국전 참전용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그린스보로 지역에서도 정동근 그린스보로 연장자회 이사장, 홍승원 그린스보로 한인회 회장 등 교민이 참석하였다. 방호상 회장은 기념비에 헌화 후 지역내 2세들에게 훌룡한 역사교육와 교훈의 현장으로 한인동포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행사 후 김희범 총영사 주재로 인근 한식당에서 약 30명의 미참전용사들과 가족 그리고 한인회 원로 및 임원, 관계자들의 즐거운 오찬과 환담이 있었다.
방호상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여 준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도와준 곽선신 여사, 전기현, 이인철 전 한인회장, 임정미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오바마 Care 의료보험 세미나 개최
지난 11월 16일 샬롯 한인천주교회에서 오바마 케어 의료보험에 관련해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다과와 함께 대민봉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약 60여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위성 보험 Agent의 상세한 설명, 이천우 공인회계사(CPA)의 종합 프레젠테이션, 다과회 순서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러가지 좋은 정보에 만족하였고 한인회는 장소와 다과회를 지원해준 성당측 서덕교 신부, 박익삼 이사장, 사목회 장경선, 서 담 등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샬롯 한인회는 당일 참석하지 못한 교민들의 추가요청이 있어 12월 중 세미나를 한번 더 실시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제 2차 자문단 및 이사 정기회의 개최
지난 11월 23일 제 2차 회계년도 자문단 및 이사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제 1차 회계년도 재무보고, 회무경과보고, 신주소 및 업소록 발간일정, 이사진 개편 및 2014년 사업계획 발표, 자문위원회 의장 및 부의장 추대, 회칙개정안 상정, 신년잔치 협조요청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는 식사와 친교시간을 가진 후 박익삼 이사장 주재, 윤용준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장동일 목사의 개회기도, 방호상 회장의 인삿말, 이사진 개편, 종합 Presentation, 자문단 시행세칙, 샬롯 한인의 날 준수 및 기념 조항 등이 포함된 회칙개정상정안을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문단 위원장에 전기현 전회장, 부위원장에 심재운 대표가 선임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주훈, 박익삼, 한진구, 박상근, 이인철, 김진경, 나성균, 장동일, 오해수, 전태현, 서재홍, 이철, 이경한, 전승현, 박정필, 윤용준, 임정미, 안순미, 남진우, 방호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 김현정씨 추모예배 참석
샬롯 한인회 방호상 회장은 지난 11월 1일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임대문)에서 열린 고 김현정씨의 추모예배에 참석하여 한국에서 온 유족들을 위로하고 화환과 함께 조문하였다. 당일 아틀란타 동남부협회와 총영사와의 미팅일정을 취소하고 참석한 방 회장은 불의의 선택으로 생을 달리한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과 함께 지역내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하고 외롭고 어려운 이민생활에 있어서 평소 가까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교제가 더욱 풍성해지길 염원하였다.
샬롯 한인회 신년 대잔치
내년 2014년 1월 4일 오후 5시에 작년과 동일한 장소인 CPCC Halton Theater에서 신년 대잔치를 개최한다. 신년 행사는 말띠해를 맞아 감사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나눔잔치로 진행하되, 올해는 특히 한국전통문화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상품 및 경품, 맛있는 저녁식사와 다과, 장학금 ($12,000 이상) 수여 및 각종 시상식, 노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임 샬롯시장 등 샬롯 지역 인사를 초대한다. 2014 신주소 및 업소록도 배부한다.
특히 지난해 샬롯시로부터 커뮤니티사상 처음으로 제정하여 선포된 제 2회 샬롯 한인의 날(1월 7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한다. 샬롯 한인회에서는 현재 신년 대잔치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공연신청(마감 12월 14일)을 수시 접수하고 있으며,
상품, 경품 및 음식협찬, 성금 등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문의: 704-214-0860 ( 방호상 회장), 704-340-7244 (윤용준 부회장), 704-453-9153 (임정미 사무총장), 704-840-2017 (안순미 여성 및 봉사부장).
N.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와 함께 김장환 목사 표석 눈길 끌어
N.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현장에 한국의 김장환 목사(한국 극동 방송 설립자)가 헌납한 것으로 보이는 표지석이 있어 눈길.
이 표지석은 김 목사가 한국 전쟁때 미군이었던 24사단의 Carl Lee Powers 상사의 도움을 받아 도미하게 되었고 이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게 해 주는 등 오늘날 복음주의자로 한국 기독교의 큰 교인으로 성장한 데 대한 감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환 목사는 지난해 7월 27일 한국 어린이 합창단을 이끌고 샬롯을 방문, NC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 건립장소에서 미국인 참전용사 및 한국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 공연을 하여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드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