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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인근지역한인회(회장 홍승원)는 1월 11일(토) 한인회사무실에서 지역의 발전과 지역 동포의 번영을 기원하는 ‘2014년도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합동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강화자 연장자회 회장, 이승태 목사. 앞줄 오른쪽부터 김태완 목사, 정동근 연장자회 이사장.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정영자 연장자회 부녀부장, 홍승원 회장, 한국형 이사장.
트라이애드지역 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인 홍창우 목사(그린스보로 성은장로교회)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서준석 목사(그린스보로 드림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이승태 목사(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가 “네가 어디에 있느냐?”(창세기 3:9)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목사는 올해 한인사회가 각자의 장점을 살려 각자의 몫을 하는 오케스트라같은 조화로운 협력의 장이 될것을 기원하였다. 홍승원 한인회장은 “한인회관 건립준비위원회”의 결성과 구체적 실천구상을 제시하였다.
강화자 연장자회 회장은 올해도 꾸준히 실속있게 컴퓨터 교실, 풍물, 건강댄스, 서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것을 약속하고 그간의 모금활동에 관해 소개하였다. 김선희 그린스보로 한국학교장은 올해 개교 40주년 행사의 협조를 구하고 내실있는 학교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설명하였다.
각 단체장의 계획과 설명을 들은 후에,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그동안 이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했던 김태완목사(그린스보로 연합감리교회)는 이지역의 하나됨과 이지역에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실 것과 오로지 주님께 영광돌릴 것을 호소하였다.
조찬기도회에는 그린스보로 인근지역내 연장자회의 회장단과 정동근 이사장, 한인회의 회장단과 한국형 이사장, 한국학교 전현직 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으며 기도회 후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새해의 덕담을 서로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새로 2014년 봄학기를 시작한 그린스보로 한국학교를 찾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