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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지역한인회(회장 최행렬)가 주최하고, 랄리골프협회, 랄리세탁인협회, NC뷰티협회, NC 상공인협의회 등 4개 한인단체가 주관한 2014 대보름잔치가 400여명이 넘는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장대현 전 랄리지역한인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물놀이의 신바람 나는 연주와 더불어, 트라이앵글한국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2세들이 현대판 사물놀이 연주가 있었다. 또한 약 3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학교 학생들의 합창단이 까치까치 설날을 참석한 동포들과 합창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의 저녁은 박인재 한인회 이사와 함께 최귀옥, 명김, 장혜영, 신은선, 강발비나, 조선화, 김순애, 김현주, 서미숙, 이미경, 황미란, 문연숙 한인회 여성위원들이 손수 준비하여 동포들에게 제공 하였다.
상임위원회의 진동범 상임위원장이 다목적 한인회관 건립 취지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진행에 필요한 내용을 이화암 부상임위원장이 발표하였다. 윤철구, 이희옥, 장주환씨 등이 아트란타 총영사상을 받는 등 각종 시상도 있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동포들의 대화합을 기했고, 한인 2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