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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의 농부가 65세 이상
그러나 밝은면도 - 비교적 젊은층에 속하는 25세~34세의 농부 수 증가
농장 크기 평균 434 에이커
그러나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농장은 늘어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백인이 압도적 - 농업 부분의 종사 인구 중 64%가 백인
농장의 92%는 백인 소유
미국 대부분의 농장은 소규모 - 75%가 년 $50,000이하의 매출
미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부의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산하는 곡물과 가축 값은 오르는데도. 미 농무성이 지난달 발표한 조사자료이다. 매 5년 마다 실시되는 이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는 2012년에 210만명이 농업에 종사했다.
2007년보다 4% 줄은 숫자이다. 이러한 흐름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향이다. 또한 농부들이 늙어가고 있다. 평균 나이가 58.3세이다. 그러나 농무성 장관 빌 삭에 의하면 밝은 면도 있다고 한다. 비교적 젊은층에 속하는 25세~34세의 농부 수는 조금 증가했다.
그 이유로 빌 삭 농무성 장관은 젊은층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 현지 농산물에 대한 정부 지원 증대, 그리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수출 때문이라고 했다.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총 농산물 생산량 매출액은 역사적으로 고점에 있다. 미국의 농가들은 2012년에 총 $3950억의 매출을 올렸다. 2007년보다 33%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농부들은 늙어가고 있다.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3의 농부가 65세 이상이었다. “문제는 이러한 나이든 농부들이 시간이 감에 따라 더 이상 농사를 계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떠난 후 누가 농업을 할 것인가? 입니다.” 라고 빌 삭이 말했다. 미국 농지도 줄었다. 지난 5년 9억2200만 에이커에서 9억1500만 에이커로 줄었다. 그러나 농장 크기는 커졌다. 평균 농장 크기가 418 에이커에서 434에이커로 커졌다.
농장 크기 변화의 특징은 중간 사이즈의 농장은 줄어 드는 반면 큰 농장은 더 커지고, 작은 농장은 더 작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농부 수가 주는 이유는 재해를 당한 농부에 대한 지원이 원할하지 못한 것과 여러 주에서의 가뭄, 증가하는 사료 값 등이라고 농무성 장관 빌 삭은 지적했다.
젊은이들은 주로 작은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농장도 늘었다. 히스패닉, 아프리칸-아메리칸, 아메리칸 인디안, 아시안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2007년에서 2012년 사이에 늘었다. 히스패닉의 운영하는 농장은 이 기간 동안 무려 21%가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도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백인이 압도적이다. 농업 부분의 종사 인구 중 64%가 백인이다. 농장의 92%를 백인이 운영한다. 농장의 14%는 여성이 운영하고 있다.
그밖의 통계 자료:
-미국 대부분의 농장은 소규모이다: 75%가 년 $50,000이하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2012년 기준).
-농장 평균 매출은 년 $187,000. 2007년 보다 39%가 증가했다.
-가장 많은 농장을 가지고 있는 주는 텍사스, 미조리, 아이오와, 오클라호마, 캘리포니아, 켄터키, 오하이오, 미네소타, 위스콘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