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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민의 세금을 아끼는 방안을 도출하라고 단기 고용한 계약직 주 정부 컨설턴트가 계약기간 1년을 만료하고 떠난 후 미약한 결과물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인물은 죠 호크. 그는 주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알도나 워스의 컨설턴트로 11개월 계약 기간 동안 $310,000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을 문건으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AP 통신사에게 주 정부가 제출한 문건은 달랑 3페이지 문건이 전부였다.
이처럼 논란이 일자 주상원의원인 민주당 플로이드 매키식은 워스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용한 고액의 계약직을 비판하고 보건복지부는 보수에 상응한 결과를 문건으로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호크는 지난 2013년 1월에 보건복지부 장관 워스에 의해 고용되었고 계약기간이 끝나 전에 일하던 회사의 월급쟁이 사장으로 돌아갔는데 이회사는 보건복지부 장관 워스의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이다.
워스는 그린스보로 출신의 부유한 의사로서 공화당의 정치적 후원금자이다. 그는 남편이 운영하는 뉴 브리드 물류회사의 세일즈 및 마켓팅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주 정부에 근무하기 위해 휴직상태이다. 이 회사는 하이포인트에 있다.
그의 남편은 주지사 팻 매크로리의 지지자로 지난 주지사 선거 때 $14,750을 기부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죠 호크가 부여맡은 임무 중 하나는 고액의 단기간 계약직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를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