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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회사 구글 파이버(Google Fiber)는 미국에서 9개 대도시 권역을 선정해 초고속 인터넷 망 구축을 추진 중인데 그 중 트라이앵글 지역과 샬롯지역이 포함되었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광섬유 케이블을 깔아 인터넷 및 TV 서비스를 하게 되어 현 인터넷 보다 100배 이상이 빨라지게된다.
이를 위해 구글측은 앞으로 수개월 동안 트라이앵글 지역과 샬롯 지역의 인구 타당성 조사를 하고 지역 지방 정부 당국자들과 함께 이들 지역이 구글이 목표로 하고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에 적합한 지역인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구글은 자회사 구글 파이버를 세워 기존 인터넷 및 유선 TV 공급자인 타임워너, 컴캐스트, AT&T와 경쟁하고 있다. 구글은 이미 2011년 첫 대상 지역으로 캔자스 시티를 선정한 바 있다.
구글이 트라이앵글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을 설치키로 하게 되면, 채플힐, 카보로, 캐리, 더램, 모리스빌, 가너, 랄리 등이 혜택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