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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재양은 가족 모두 미국에 온지 6개월 정도 되었다.
평소에 도전정신이 강하고, 호기심이 강한 권양은 미국 적응도 어려움 없이 빨리 이루었다. 미국 학교생활 시작 첫 Quarter에 “Character Education Award”(성격이나 생활면에서 한 quarter동안 모범을 보인 학생에게 주는 상)을 받는 등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인정을 받고 있고, 계속해서 “A honor roll”을 받고 있다. 권양은 학교에서 Smart Block이 있어서 각자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좋고 수학도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는 점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말했다.
권양은 수학에서 Math Counts 학교대표로 뽑혀 지난 2월에 Chapter competition에 참가하였는데, 그 곳에서 "팀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team round가 아주 흥미로웠고, Speedy하게 수학문제를 푸는 것도 재미있었다" 고 했다. State Competition에 갔을 때는, NC School of science & math를 견학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학교 학생으로부터 학교에 대한 안내를 받고 나서, 그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번 NMSC에는 이상구 박사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바이올린을 배운 이후 오케스트라 활동을 4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스포츠도 좋아하여 이번 겨울에 스키캠프를 다녀왔고 평소에는 동생과 함께 농구와 배구를 하고 있다.
이번 Spring Break에 Richmond로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Ronald Mcdonald House에서의 봉사활동과 Meals on Wheals의 활동들이 인상 깊었다. 권양의 부모는 모두 약사로 의약계에 종사하고 있다. 여동생 선재가 있다. 장래 희망은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교수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