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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변호사협회들이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개탄과 분노의 성명을 지난 4월 24일 발표했다.
'위안부 소녀상' 철거 소송은 잘알려진 국제 로펌인 메이어 브라운(Mayer Brown)이 대리인으로 소송을 제기해 더욱 공분을 샀다. 이번 성명에 참가한 한인변호사협회는 워싱턴 D.C., 뉴욕, 시카고, 죠지아, 산디에고, 북 캘리포니아주 한인변호사협회이다.
이외에 뉴욕의 필리핀계 변호사협회, 샌디아고의 범 아시아 변호사협회, 뉴져지 아시아 태평양 변호사협회, 오렌지 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위안부 소녀상' 건립의 목적은 잘못된 역사의 피해자를 기리는 한편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계몽과 교육의 계기를 주기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미국내 일본인들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