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그린스보로 연장자회(회장 강화자)는 5월 3일에 개최된 제18회 렉싱턴 다문화 축제(Lexington 18th Annual Multicultural Festival)에 그린스보로 한인회와 함께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면서 미국 주류 사회와 유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온 탓으로 풍물패(두드림)와 건강댄스팀은 3월부터 연습을 시작하여 4월, 5월에 이르기 까지 열심히 한 덕분으로 축제에서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풍물패는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여 길놀이, 설장구, 사물놀이 등 3번이나 공연을 했다. 축제에서는 붓글씨로 이름도 써주는 이벤트도 가지면서 한국의 캘리그라피를 홍보하여 서양인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의 축제에서도 많은 외국인들에게 환영을 받고 한국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5월까지 컴퓨더 교실은 쉬지않고 열심히 공부했다. 풍물패는 6월 부터 여름 휴가 기간을 갖고 7월 16일에 다시 모여 연습을 한다. 건강댄스는 6월 11일까지 하고 9월에 다시 시작한다. 연장자회는 회원들이 더운 여름에 건강에 주의하며 즐거운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