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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스보로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5월 10일 봄학기 종업식을 갖고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학생들에게 개근상, 우등상, 골든벨(단어왕)상 등을 수여하였다. 도
우미 선생님들과 학부모회장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그린스보로 연장자회의 후원으로 일년 동안 개근한 정영주 학생과 김예준 학생에게는 상장과 특별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2. 이날 오후에는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에서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아울러 한인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회의 발족식도 함께 하였다. 학생들이 축하발표 및 연주를 하여 기념식을 뜻깊게 하였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한국학교 개교 4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내빈으로는 40년전에 학교를 설립한 서문원 초대교장과 전임 교장단, 정동근 박사, 안후균 이사장,
아틀란타 박찬훈 영사, 선우인호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동남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정현 선생이 사회를 맡았고, ‘두드림(그린스보로 사물놀이팀)’의 연주가 있어 참석자들을 흥겹게 하여 행사 분위기를 돋구었다.
김선희 교장은 “그린스보로 한국학교의 특별한 잔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회협의회 목사님, 여선교회, 학부모등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학교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