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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기질·성격유형 알아야 바람직한 유대관계 유지

내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부모라고 모두 아이 키우기 전문가는 아니다.
한국 루돌프 어린이 사회성 발달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으로 HIS대학교(HIS University)에서 MFT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전혜성 카운슬러는 해법으로 기질에 따른 양육법을 제안했다
.


아이의 기질과 성격을 알면 부모로서 아이와의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전씨는 "어떤 학생들은 나쁜 일에 연루돼 경찰서에 가면 부모에게만 알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한다"라며 "자녀와의 유대관계가 어려서부터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녀에게 어떤 어려운 상황이 있어도 "엄마.아빠는 네편이다라는 신뢰를 어려서부터 심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


어려서부터 아이를 꾸짖기보다는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어야 한다. 많이 들어주고 잔소리는 적게 한다. 무엇보다 자녀와 같은 방향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씨는 "부모가 지지하고 이해하는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높고 성적 향상도 잘 된다" "부모는 항상 자녀 양육에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죄책감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녀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1-12-16 22:0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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