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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T 석탄재로부터 벽돌 만드는 법 개발

지난달 그린스보로 N.C. A&T 대학 복합 물질 연구소의 연구팀이 석탄재를 이용하여 견고한 벽돌을 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쿠니갈 십쿠마와 로버트 새들러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석탄 발전소에서 날아 오르는 석탄재를 화학물을 첨가하여 벽돌을 만든 것. 이 벽돌은 가볍고, 물이 스며들지 않으며, 화재에도 견디고, 부식하지 않으며, 유독 물질도 들어있지 않는 친환경 벽돌이다.

 

이들은 이 벽돌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서는 투자가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일 듀크에너지 폐기장에 매립된 대량의 석탄재가 주민의 식수원인 록킹햄 카운티의 댄 강에 유출되어 인근 주민들에 커다란 불안과 피해를 준 바 있다.

 

에덴(Eden; 그린스보로 북쪽 30여 마일 도시)에 있는 폐쇄된 석탄발전소의 석탄재 폐기장에서 82,000톤의 석탄재가 댄 강에 유출된 것. 유출된 석탄재는 발전을 위해 석탄을 태우고 남은 석탄의 재로 수은, 납 등 여러 종류의 중금속이 포함되 있다.

 

 이문제는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했다는 점에서 즉각 정치문제로 비화되었고 지금도 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댄 강은 노스 캐롤라이나와 인접한 버지니아 댄빌시의 식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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