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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샬롯에서 항공기에 레이저 조준한 사람 현상금 걸어

 

미연방수사국(FBI)은 지난달 샬롯 상공을 날던 항공기에 레이저 포인터(laser pointer)로 항공기를 조준한 사람을 찾고 있다.

 

샬롯-메클랜버그 경찰에 따르면 경찰 소속 항공기가 UNC-샬롯 상공을 지날 때 지상에서 레이저 포인터로 항공기를 겨냥해 조종사 에릭 켈리가 순간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아 급히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항로를 이탈하여 지상 150미터까지 급강하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이번이 두번째라고 하였다. 첫번째는 야간 순찰중 누군가가 파킹 덱에서 레이저 포인터를 발사해 야간 투시 고글을 착용한 켈리에게 파란색의 레이저 빛을 쏘았다. 켈리와 탑승자는 곧바로 레이저가 발사된 곳을 스포트 라이트로 비추자 이 사람은 레이저 조준을 멈췄다.

 

연방법에는 고의로 항공기에 레이저를 조준하는 것은 중범죄로 5년 이하의 징역과 $25만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지난 2013년에 68건의 레이저 사건이 발생했고, 올해엔 샬롯에서만 6건이 발생했다.

 

단순한 레이저 포인터 조준은 인체에 피해는 없은나 조종사의 주의력을 산만하게 한다. 경찰은 레이저 조준이 무기에 부착되었는지에 조사하고 있다. 레이저 조준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자에게는 $10,000의 현상금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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