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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시 주 정부에 '유니언 스퀘어 캠퍼스' 추진을 위한 재정 지원 요청

다운타운에 대학 종합 캠퍼스 건설

 UNCG, NC A&T, GTCC, ConeHealth 등 5개 대학 들어서

 

지난달 그린스보로 시 당국자는 랄리에서 주 정부 관계자와 회의를 갖고 그린스보로시가 다운타운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언 스퀘어 캠퍼스(Union Square Campus) 건립을 위해 재정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린스보로시는 시 경계안에서 비지니스를 할 때 사업주가 내야하는 프리빌리지-라이센스 택스를 주 정부가 폐지하는 바람에 $320만의 세수 부족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니언 스퀘어 캠퍼스 계획은 '그린스보로 발전(정식 명칭은 Opportunity Greensboro)' 단체가 그린보로로 다운 타운에 젊은이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린스보로 다운타운의 사우스 엘름과 리 스트리트가 만나는 코너 지역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언 스퀘어 캠퍼스' 건립 계획은 지난 1월에 결정되었다. 7에이커에 $1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니언 스퀘어라는 통상 미 대도시에서 주요 공동 활동 공간으로 사용되는 지역을 가르킨다.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에 있다. 그린스보로도 유니언 스퀘어를 지정함으로서 도심에 유니언 스퀘어를 가진 대도시 반열에 명단을 올리게 되었다. 유니언 스퀘어 캠퍼스의 첫 빌딩에는 UNC-Greensboro, N.C. A&T State University, Guilford Technical Community College 그리고 Cone Health가 들어선다. 주로 이들 대학의 간호학와 건강 관련 실습 시설이 들어선다.

 

외과 실습 실험실도 들어선다. 2016년 가을학기부터 오픈 할 예정이며, 약 400명의 학생들 수용할 계획이다. 1단계 건물은 4층으로 강의실, 강당, 실험실 등으로 약 10만3천 스퀘어 피트의 건물이다. 이를 위해 범 그린스보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많은 그린스보로 단체가 기부에 나서고 있다.

 

죠셉 브라이언 재단은 지난 4월 이 캠퍼스 건립을 위해 $400만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 계획에 대해 이 지역의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이다. 다소 낙후된 이지역에 젊은 학생들이 오게되면 지역 레스토랑, 소매점 등 자영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기 때문이다.

 

 *Opportunity Greensboro: 그린스보로 다운타운에 개발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있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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