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지역 목회자 협회로부터 회관구입 후원금 기부 받고 감사의 뜻 전달

연장자회 회관은 이민 1세대들의 친목과 후세들의 한국인으로서 문화적 정체성을 지켜 나가는 활동 공간으로 필요

사진: 그린스보로 목회자협회 회장 홍찬우 목사가 그린스보로 연장자회 강화자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린스보로 연장자회(회장 강화자)가 그린스보로 지역 목회자협회(회장 홍찬우 목사)로부터 연장자회 회관구입을 위한 후원금$1,000을 기부 받았다. 이번 목회자협회가 기부한 후원금은 지난 부활절에 그린스보로 지역 교회에서 모금한 것으로 목회자협회 회장인 홍찬우 목사가 전달하였다.

연장자회는 어려운 재정형편에도 연장자회 회관 마련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준 그린스보로 각 지역 목회자에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그린스보로 연장자회는 앞으로도 연장자회 회관 구입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기부해주길 바라고 있다.

연장자회 한 회원은 "회관은 일찍 미국에 이민와서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2세를 훌륭히 기른 어른들이 은퇴후에 서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이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후세들의 번영과 한국인으로서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활동 공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회관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 글쓴날 : [2014-08-06 02:16:07.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