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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한국전 휴전 협정 조인 61주년 맞아 조기 게양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연인원 15만명 한국전 참가

 

지난달 27일 모든 노스 캐롤라이나 주기(state flag)가 한국전 휴전 협정 조인 61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의미로 조기로 게양되었다. 매크로리 주지사는 모든 주 정부 건물과 시설은 이날 동틀 무렵부터 해가 질 때까지 주기(state flag)를 조기로 게양하도록 명령했다.

 

노스 캐롤라이나 참전용사전우협회는 1950~1953에 벌어진 한국전쟁에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연인원 약15만명이 참전했다고 추산했다. 매크로리는 이들의 희생이 과소평가되고 있으나, 이들의 희생으로 수많은 한국인들이 공산치하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전 휴전협정(armistice)은 아직 평화협정(peace treaty)으로 대체되지 않아 현재 기술적으로는 전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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