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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석 회장 텃밭에서 기른 채소 저렴한 가격에 판매 - 판매 대금은 노인회 기금에 기부

1.샬롯 한인 노인회(회장 이봉석)는 지난 24일(금) 골든 크라우 부페에서 그동안 휴무 중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신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보고했다.

 

가을맞이 관광을 8월에 가기로 하고 장소는 이사회에서 선정하기로 하였다. 금년도 회장 선거에 관해 설명이 있었다.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8월 15일(금) 오전 11시 아시안 헤럴드 도서관에서 갖기로 하고 회원은 물론이고 지역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주최 모국관광 일정이 확정되었다. 대한노인회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모국의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한다. 더불어 그립고 보고 싶었던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있는 영원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여행기간은 2014년 10월1일부터 8박9일간이다. 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노인회로 연락하면 성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샬롯 노인회 이봉석 회장이 지난 7월 20일 섬기는 핸더슨선교교회에 그동안 정성스레 기른 채소를 싼 값에 판매했다. 그동안 이 회장은 집안 텃밭에 옥토의 농장을 일구어서 교회와 노인회에 필요한 채소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를 판매하여 노인회 발전기금으로 쓰면 좋겠다는 교인들의 권고를 받아 들여 직접 손으로 기른 오이, 토마토, 호박 등을 아주 싼 값으로 판매하였다.이회장은 이번 판매를 계기로 더욱 풍성한 농장을 일구어서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노인회 일에 긴요한 자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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