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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스크린당 매출 2위!
전국 40여개 극장 다음주까지 연장 상영 확정
금요일 플로리다, 미시건,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추가 개봉
북미 개봉 6일만에 백만 달러를 돌파해 역대 한국 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명량 (영제: The Admiral: Roaring Currents)이, 그로부터 불과 열흘 만인 지난 31일 2백만불 박스 오피스를 돌파했다. 9월 2일 오전 8시 기준, 명량의 박스오피스는 $2,129,484를 기록했다.
이로써 명량은 미국 박스오피스 전산 시스템인 렌트렉 (Rentrak)의 극장 매출 기준으로 2백만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한국 영화가 되었다 (동일한 기준으로 2007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196만 달러, 2004년 개봉했던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그리고 봄은 185만 달러를 기록했었다).
명량은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 지난 주말 (8/29-8/31) 전체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스크린당 매출 2위 ($6,89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LA의 CGV는 명량을 통해 지난 주말 동안 북미에서 단일 영화로 가장 많은 스크린당 매출을 기록한 극장 (Top 100 Engagements)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흥행에 걸맞게 현재 명량을 상영중인 40여개 극장 대부분은 다음주까지 명량을 연장 상영할 것을 확정지었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수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를 제치고 명량이 여전히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극장이 많다"며, "극장측이 앞다투어 상영을 연장하고 개봉관 확장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 명량의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흥행에 부응해 명량은 이번 주 금요일 (9월 5일), 노스캐롤라이나, 미네소타, 미시간, 플로리다 등 지역의 총 10개 상영관에서 확장 개봉된다. 상영 극장 관련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지역에서의 명량 (영문 제목: The Admiral)상영은 9월 5일, 더램과 채플힐,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중간에 있는 사우스 포인트 몰(Southpoint Mall, I-40 Exit 276) 안에 있는 AMC 극장 Southpoint 17 (8030 Renaissance Pkwy #975, Durham, NC 27713 )에서 한다. 상영 시간 등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AsianMoviesNM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C 극장 Southpoint 17 에서의 상영시간은 10:20AM, 1:30PM, 4:25PM, 7:25PM, 10:25PM 이다.
nc한국인뉴스는 ‘명량’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사이트에 게재된 이 기사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장씩, 총10장의 티켓이 증정된다. 무료 티켓은 월-목에만 사용할 수 있다. 댓글은 9월 4일 오후 10시까지 올라온 것에 한하며 웹사이트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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