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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한인회는 지난 8월 15일 제6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4대, 25대 샬롯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아시안 헤럴드 도서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진태형 신임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순서에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나성균 교회협의회장의 기도, 방호상 한인회장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이봉석 샬롯한인노인회장의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에 대한 연설,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 이취임식에는 방호상 회장의 이임사, 전승현 신임회장의 취임사, 임원소개, 샬롯 한인회기 이양 순서로 이어졌다. 방호상 회장은 그동안의 수고와 업적을 인정받아 미주총연합회(총회장 이정순)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캐롤라이나연합회로부터는 금일봉을 수여받았다.
신임 전승현 회장은 제25대 한인회를 함께 이끌고 봉사할 임원진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부회장: 안상용, 사무총장: 진태영, 재무부장: 이상수, 총무부장: 모철수, 청년부장: 정순승, 기획부장: 박종호, 홍보부장: 박현준 등이다.
샬롯한인회는 제25대 회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하는 한인회”라는 표어를 걸고, 샬롯 한인들의 단합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천명하였다.
식이 모두 끝난 후 참석자들은 오찬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단합된 한인회로써 많은 기대와 성원을 안고 탄생한 25대 전승현 회장과 임원들에게 여러가지 덕담과 축하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