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고기를 먹으면 근육이 생긴다?”
신야 히로미 박사는 “고기를 먹으면 근육이 생긴다?” 는 허구라고 말한다. 즉 고기를 먹지 않으면 근육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의 근거로 그는 “자연계를 보면 알 수 있다.” 고 한다. 육식 동물의 대표인 사자는 매우 강하기 때문에 훌륭한 근육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말이나 사슴과 같은 초식동물 쪽이 근육이 발달되어 있다. 그 증거로 사자나 호랑이는 사냥감을 잡을 때 길게 뒤쫓거나 하지 않는다. 그들의 장점은 순발력을 살린 스피드 승부일 뿐이다. 지구력으로는 근육이 발달한 초식동물을 이길 수 없다.
또 한 가지 오해는 고기를 먹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 역시 허구라는 것이다. 코끼리나 기린은 사자 같은 육식동물의 몇 배 크기지만 이것들은 초식동물이다. 단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인간의 성장이 빨라진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 스피드가 빠른 것도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동물食의 위험한 함정이 있다. 그것은 ‘성장’은 연령을 넘은 시점에서 ‘노화’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성장을 빨리 하는 동물식 식사법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지름길이 된다. *
신야 히로미 박사는 현재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외과 교수, 베스 이스라엘 병원 위장내시경 부장이다. 베스트 셀러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의 저자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