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 경찰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처음으로 범인 검거에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범죄 현장의 감시 카메라(cctv)에 찍힌 얼굴을 전과자의 사진과 대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을 이용하여 얼굴 주요 부분, 예를 들어 눈, 뺨, 코 등의 크기를 측정하여 사람을 식별하는 방법이다.

연방 수사국(FBI)도 차세대 신원확인 프로그램이 될 얼굴 인식 시스템을 지난달부터 적용했다. FBI는 2015년까지 총 5200만의 사진을 모으고, 이외에 범죄 기록과 관련 없는 고용자 배경 조사 등을 위해 사용되는 사진 4200만건을 추가로 수집할 계획이다.

얼굴 인식 프로그램은 이미 37개주가 운전면허 사진을 찍을 때 사용되도록 허용키로 했다. 즉 운전면허 사진을 찍을 때 범죄 현장에서 수집된 사진과 비교하여 범인 검거에 사용된다.

• 글쓴날 : [2014-10-14 20: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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