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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에 55세 이상을 위한 배움의 터전 마련
샬롯 두란노 평생대학 개강 예배를 9월27일(토) 열린교회에서 드렸다. 샬롯 지역 55세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많은 분들이 두란노 평생 대학에 등록을 하였다.
개강 예배를 위해 목회자 협의회 회장 나성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두란노 평생대학 학생인 이영근 장로의 기도로 예배가 진행되었으며 샬롯 노인회(회장 이봉석)와 샬롯 한인회(회장 전승현) 회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특강은 심은희 사모(RTP 지구촌 교회)가 노년기 정신 건강의 삶에 대해 나누며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선택과목으로는 1부 영어, 컴퓨터, 공예, 동양화(사군자), 시민권 , 2부 스마트폰, 한방, 영어, 3부 서양화, 태권도, 서예, 컴퓨터 calss가 준비되어 있어서 학생들은 각 시간 강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세 과목을 수강했다.
실생활에 유익한 과목 또는 여가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과목들이 준비되어 학생들이 기쁨으로 수업에 임하였고 배움의 터전이 생기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점심시간에는 시민권 강사로 섬기고 있는 임정아 자매와 매주 점심을 준비하는 staff의 도움으로 친교를 나누고 학생들끼리 서로 화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점심식사 후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홍우석 강사가 의자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샬롯 두란노 평생대학은 2014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매년 봄, 가을에 학생을 모집하여 샬롯 지역 55세 이상의 분들이 아름답고 건강하며 건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