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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빌 한글학교 개교식이 지난 9월 7일 애쉬빌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초대 교장으로 이병걸 애쉬빌 한인회 이사장이 선임되었다.
총무에는 손선영씨가, 그리고 김민화, 김창영, 정은주씨가 교사로 선임되었다. 한글학교는 첫 신입생으로 한국인 학생 16명과 외국인 학생 3명으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이승희 목사가 개교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였으며, 이영수 한인회장이 애쉬빌지역에 새 역사를 여는 한글학교 개교식의 의미를 강조하고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하였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말로 인삿말을 시작한 이병걸 초대 교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계속 발전하여 앞으로 창대하게 될 것을 믿는다는 말로 마무리하면서 첫 출범하는 교사진을 소개하였다.
개교식이 끝난후 다과를 나눈 후에 바로 학생들을 4개 반으로 나누어 첫 수업에 들어가면서 애쉬빌한글학교의 뜻깊은 역사가 시작되었다. 애쉬빌 한글학교는 애쉬빌 한인회가 설립하였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적극 지원하였다. 애쉬빌 한인침례교회에서 학교로 사용할 장소를 흔쾌히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