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아틀랜틱 남부지역 학술대회 랄리에서 개최 (11월 21일

2014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아틀랜틱 남부지역 학술대회 랄리에서 개최 (11월 21일 - 22일)

대회 주제: “다학문적 접근을 통한 연구개발”

자연과학기술자 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종사자들도 참여 적극 환영해 - 등록비 무료

트라이앵글 지역의 듀크, UNC, NC 주립대 등 4개 대학 학생회도 참여 - 後學과 先學 간의 네트워킹 구축

2014년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아틀랜틱 남부지역 학술대회가 11월 21일 - 22일 이틀 간 노스캐롤라이나 RTP지역에 있는 GlaxoSmithKlein (GSK,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열린다.

대회의 주제는 “다학문적 접근을 통한 연구개발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Research & Development)”로 학제간(여러 학문 분야가 관련된)의 교류와 협력 및 융합을 모색하는 연구 개발 방안이 토의 된다. 이러한 취지와 목표에 따라 자연 과학기술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 종사자들도 초청되어 학문간의 공동 협력 연구 및 교류의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노스캐롤라이나 지부 (KSEA-NC, 지부장 조술연 교수)와 RTP 생명과학기술자협회 (RTP B&B, 협회장 문항식 박사)가 공동 주관하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와 한미과학협동센터 (KUSCO)가 공동 후원한다.

대회는 21일 (금) 오후 트라이앵글 지역의 산업체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업체 방문은 GSK, 미국립환경보건연구원(NIEHS: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s, RTP 소재),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캐리 소재) 등이다. 22일 (토)에는 오전 9시에 개막연설로 시작되며, 연사로는 Dr. Frank Hoke (GSK 부사장), Dr. Alyson Wilson(NCSU)이 1부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2부 세미나에서는 김연히 박사(ECU, 정치학), 김정상 박사(Duke대, 전자공학), 장국원 박사(메타 신학 연구소)가 주제 발표를 한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주도되어 다학문적 접근을 통한 연구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캠벨 대학, 듀크대학, NC주립대학, UNC-채플힐 등의 4개 대학 학생회와 학생들이 참여한다. 그 외에 후학後學과 선학先學등을 연계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4시에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등록 마감은 11월 18일이며 포스터 초록 마감은 11월 14일다.

등록비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