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야외 예배(10/19)

비교적 쌀쌀한 날씨에 시작된 금년 가을 야외예배는 따뜻한 햇볕을 더욱 고맙게 느끼는 날씨에서 진행되었다. 야외예배에 맞게, 겸손한 자에게 더욱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설교함으로 예배를 마친 뒤 교회에서만 아니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나누며 더욱 풍성하고 사랑스러운 식사를 나누어 색다른 분위기를 엔조이하였으며, 특히 야외예배 친교때는 한인회장으로 수고하는 전승현 집사의 사회로 노소동락 하나가 되어 모두 다 동심으로 돌아가 정말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교제를 마음껏 즐기게 되었다.

 

이날 이후로 모든 교우들이 서로 서로 더욱 가까와짐으로 초대교회를 연상할 수 있는 대 단합과 부흥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되었다.

 

 2. 가을 부흥회 개최(10/31)

금년 가을 부흥회는, 서울에서 개척하여 크게 승리하였고, 특히 전도에 대하여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실력과 경험을 갖춘, 강남의 대영교회를 담임한 최복규 목사를 모시게 되었다.

 

총신에서도 전도학을 강의하여 후학들에게 큰 도전을 준 강사를 맞이하여 새출발 새전진으로 37년의 연륜에 걸맞는 교회로 탈바꿈하려 큰 은혜를 사모하고 실천하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가을 대심방 시작 (11/3부터 각 가정으로)

봄 대심방을 각 직장으로 정하여 구역원들의 직장을 돌며 축복과 비전을 나누었던 담임 목사는 가을에 각 가정을 돌며 심방을 계속한다. 금년에는 장로 장립과 집사안수 그리고 권사 취임으로 한결 일하는 분위기로 나가기 때문에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 교환의 귀한 시간으로 활용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4. Chun University Music Competition(11/15)

 Voice, Piano, Orchestral Instrument,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네 분야에 걸쳐 장학생을 모집한다. 전체 21명의 장학생을 대대적으로 모집하여 명실공히 하나님 예배와 찬양의 확실한 지도자를 키우는 이번 기회에 많은 인재들이 몰려올 예상이다.

 

심사위원들도 사계의 권위자들이며, 담당 교수들도 최고 수준을 고집하는 기독교 음악과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참된 음악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계명 대학교 음악 주임교수를 수년간 역임하였던 이영기 교수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이곳에서 이일에 전념하고 있다.

 

5. 담임 목사, Daniel Chun 결혼식 주례(11/8)

샬롯장로교회의 설립자이며 선임 장로인 전기현 장로의 장남 다니엘 전의 결혼식이 온교우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워싱턴 디씨에서 이뤄지는 결혼식에 온교우가 참석을 희망하고 복된 결혼식을 통하여 그동안 교회 발전에 힘을 다한 다니엘의 활약을 다시 기대하게 되었다.

 

다니엘은 현재 변호사와 씨피에이 자격증 소지자로 중요회사의 중역으로 활약함은 물론 앞으로 정치학을 계속 공부하여 주류사회의 지도자로 한국과 미국의 위상을 높혀 하나님 나라를 이땅에 건설하고 확장하는 일에 최선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럿과 엔씨를 동시에 회장으로 맡아 수고한 나성균 담임 목사는  9/27 토요일에 열린교회에서 실시하는 두란노 평생대학에서 회장으로서 개강예배를 인도하였다. 시92편 12절로 15절을 본문으로 “늙어도 푸르른 인생”을 설교하여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10/3-5까지는 휴스턴 한인장로교회 창립 제 37주년 기념 부흥회를 인도하여 함께 큰 은혜를 누렸고 10/6-8까지 아틀란타 새한 장로교회에서 열린 제 56 회 피씨에이 한인 동남부 노회 고시부장으로서 후보자들을 잘 시취하여 바른 신학 바른 일군으로 교회에 세우는 일을 감당하여 보람을 느끼고 돌아왔다. 이날 고시에 패스한 장정선 선교사를 10월 26일에 김성훈 목사가 시무하는 콜롬비아 아가페 장로교회에서 안수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4-11-18 00:36:50.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