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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랄리 다운타운 훼잇빌 스트리트를 꽉 메운 블루그래스 축제 참석 인파.
블루그래스는 기타와 밴조(banjo: 미국의 민속 음악이나 재즈에 쓰는 현악기. 기타와 비슷하나 공명동이 작은북처럼 생겼으며 현은 4~5줄이다)로 연주하는 미국 남부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민속 음악이다. 약간 빠른 리듬이 특색이다.
<베어푸트 무브먼트 그룹이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랄리 다운타운에서는 년례 축제인 ‘월드 어브 블루그래스World of Bluegrass’ 홈 커밍 음악 축제가 열렸다. 수많은 가수, 음악 그룹, 시민 가수들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흥겨운 율동을 즐겼다.
<청중들이 신나는 밴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올해의 특징은 전례없이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점. 이 기간 동안 18만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음악도 즐기도 비지니스 컨퍼런스에도 참가하였다.
지난해 14만명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청중이다. 이제까지 랄리에서 가장 많은 군중들이 참가한 집회 기록을 세웠다. 내년에는 9월 29일~10월 3일에 개최된다.
<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