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지역 실업률 6.2%로 떨어져

지난 6년 이래 최저 수준 1년전부터 가파르게 하락

 NC 평균 실업률도 하락해 6.7% 기록 - 미 평균 5.9%보다 여전히 하회

대도시 지역에서 개선, 농촌지역은 여전히 비틀

샬롯지역 실업률이 지난 9월 기준으로 6.2%를 기록해 지난 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년전 즉 지난해 9월 7.4%에 비하면 가파른 실업률 감소이다. 주로 전문 분야 및 비지니스 분야, 교통분야, 건설분야, 제조업 분야에서 고르게 일자리가 늘었다. 샬롯에서는 지난 1년 동안 22,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랄리-캐리 지역에선 17,6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다. 실업률은 대도시 지역에서 주로 개선되고 있다. 농촌 지역은 여전히 경제가 비틀거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편 NC 평균 실업률도 지난 9월 기준으로 하락해 6.7%를 기록했다. 8월 기준은 6.8%였다.

미 전국 평균 실업률은 5.9%이다. 노스 캐롤라이나가 미 전국 평균 실업률보다 높은 것은 젊은 근로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훼잇빌 메조디스트 대학 경제학과 조시아 베이커가 말했다. 즉 젊은이 들은 전문 직종에 따라 보다 나은 일자리가 있으면 쉽게 타주로 떠나고 또 마찬가지로 타주에서 젊은 전문 근로자가 수시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 글쓴날 : [2014-11-20 00:4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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