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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 혐의 전 샬롯 시장 캐논 1심에서 44개월 징역형 받아

수뢰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된 전 샬롯 시장 패트릭 캐논에 대한 재판이 지난 달 14일 샬롯 지역 연방 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캐논은 많은 보도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하는 가운데 옅은 곤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도착하였다. 그는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다.

 

그의 변호사 퍼거슨도 캐논이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대학을 졸업하고 시 지도자에 이른 과정을 참작하여 관대한 처벌을 주문했다. 캐논(47)은 지난 3월 26일 사업가로 위장한 미 연방수사국 수사관으로부터 $5만을 받고, 추가로 총 $120만을 요구한 혐의로 체포되었었다.

 

캐논은 최장 20년 징역형에 $25만의 벌금을 선고 받을 수 있다. 연방의 가이드 라인은 5년이다. 이날 검찰은 46개월에서 57개월을 요구했다. 연방 법원 샬롯 지역 휘트니 판사는 이날 1심 판결에서 44개월의 징역형에 연방 수사관의 수사 비용 벌충을 위해 $5만의 몰수형을 선고하고, $1만의 벌금을 선고했다.

 

휘트니 판사는 이날 선고에서 캐논에게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어요.” 라고 하고, “이 법정은 공공 부패는 받아 들일 수도 없으며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느 메시지를 주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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