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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장로교회, Music Competition 성황리 개최

1. 추계 대심방 은혜롭게 진행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는 10월 말부터 시작하여 5주간 진행된 담임 목사 추계 대심방을 은혜롭게 끝냈다.

 

이번 심방은 각 가정을 심방하였다. 샬롯장로교회는 봄에는 각 직장에 가을에는 각 가정을 심방하면서 성도의 형편을 자세히 살피며 같이 기도 제목을 나누고 목회 상담도 하고 있다.

 

심방은 바쁜 이민생활에서 모자랄 수 있는 담임목사와의 대화와 상담을 나누며 앞으로의 신앙과 신령한 포부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이다.

 

2. 선임 전기현 장로의 장남 다니엘 군의 결혼식이 11월 8일 워싱턴에서 있었다.

 

Andrew W. Melon Auditorium에서 초청 하객 약 350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주례를 맡은 담임 나성균 목사는 요한복음 2장의 가나 혼인 잔치의 본문을 인용하면서 결혼 생활에 뜻하지 않은 일이 혹시 생기는 한이 있어도 그 어려움을 주님께 가지고 나와 항상 그분과 상의하고 그분의 뜻을 따름으로 예수님 처럼 사랑하라는 권면도 잊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와 한국어 동시로 진행된 예식은 모든분들의 완벽한 이해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설교 전과 후로 있었던 주기도문 찬양과 기도 찬양은 테너 신 윤수와 쏘프라노 샤론 네프의 노래로 예식의 품위를 한 껏 끌어올렸고 쎄인트 챨스 스트링스 콜텟의 반주로 시종일관 장중하고 우아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약 50여명의 교우들이 샬롯에서 워싱턴 까지 6-8시간의 운전을 마다하지 않고 올라와 결혼식에 참석하여 주어 초대교회의 친교를 연상케 하는 교제를 계속하였다. 식사때마다 나누던 교제와 대화나 올라올 때 구경하였던 단풍 때문에 흡사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처럼 좋아 하기도 하고, 앞으로 이런 교제를 계속하기 위하여도 성지를 같이 순례하자고 하는 제안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귀중한 시간들이었다.

 

이곳 샬롯에 남아서 예배드리던 교우들도 젊은이들이 많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주인으로서 교회를 이끌어 나갈 도전과 실감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으로 유익하였다고 입을 모았다.

 

3. Music Competition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15일 음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처음 걱정과 달리 바쁜 학교 수업 등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2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제임스 미나 Opera Carolina 지휘자를 비롯하여 각 대학의 음대 교수들과 음악 박사들이 각 분야로 나누어 심사를 맡았다. 성악, 기악, 피아노,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네 분야로 나누어 심사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그랑 프리는 피아노의 일본계 학생이 받았다. 이 학생은 12월 6일(토) 샬롯장로교회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인 윤형 리사이틀에 찬조 출연한다.

 

4. 추수감사예배와 행사 추수감사예배를 11월 23일에 드렸다. 나성균 담임목사는 살전 5:16-18을 본문으로 왜 감사를 전천후로 드려야 하는가를 설교하였다.

 

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맨 먼저, 항상 기뻐해야 할 이유는 구원을 위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로 성자께서 손수 십자가를 지셨고, 하나님 때문에 늘 기뻐하게 되었고 이 기쁨과 기도 둘을 잘 유지하여 감사가 넘치게 됨을 교하였다.

 

대예배 후에는 각 가정에서 가져온 디쉬와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었다. EM 예배 후 정준승 목사 집에서 모든 EM 젊은이들이 모여 만찬을 즐기며 교제하였다. 오전 예배 때에 강단 아래에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농작물들도 같이 진열하여 풍성한 추수를 주신 현장을 같이 나누었다.

 

5. 윤형 초청 음악회 개최

성악가 윤 형 집사를 12월 6일 초청하여 작년에 이어 두번째 음악회를 개최한다. 성탄 찬양과 고유의 한국 명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 형 교수는 전 유니버시티의 교수로 내정되어 있다.

 

6. 담임 목사 동정

11월 10일에는 지구촌교회(임대문 목사 시무)에서 열린 샬롯 목사회에서 회계를 맡아 수고하게 되었다. 12월 4일 아틀란타 새교회에서 있을 교단 한인 목회자 수련회 준비 등을 위한 CKC 임원들과 전국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내년 PCA 총회는 차타누가에서 PCA CKC 총회와 수련회는 LA에서 있을 예정이다. 12월 15일-19일에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교회사 초대에서 종교개혁사 전까지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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