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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중간 선거(11월 4일) 공화당이 싹쓸이

연방하원 13개 선거구 중 공화당이 10석 석권 - 민주당은 1,4,12 선거구 세 곳에서만 당선

 

연방상원의원에 공화당 톰 틸리스 당선

 

주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석권

 

주 대법원장엔 마크 마틴 현 대법원장 재선 성공

 

샬롯, 랄리 지역은 민주당이 강세 보여

 

지난 11월 4일 중간선거 결과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공화당이 완승을 거두었다.

주 상,하원을 모두 석권하여 공화당 소속 주 지사 팻 매크로리와 함께 공화당 정책을 지속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은 44.35%로 유권자 등록자 6,627,862명 중 2,939,183이 투표에 참가하여 권리를 행사하였다.

 

주 상원은 총 50석 중 공화당 34석, 민주당 16석이 되었다. 주 하원은 총 120석 중 공화당 74석, 민주당 46석이 되었다. 공화당은 이번 선거의 압승으로 그동안 선거구 획정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해온 민주당의 도전을 어느 정도 잠재우게 되었다.

 

민주당은 2011년 공화당이 지배하는 주의회에서 획정된 선거구가 심히 게리맨더링(자기에게 유리하게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 되어있다고 비난했었다.

 

 

<웨이크 카운티; 랄리 지역>

공화당 소속 현역 카운티 의원(커미셔너)전원 낙선 이변 카운티 의회 의원(커미셔녀) 총 7명 중 공화당의 현역 4명 전원이 낙선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에 카운티 의회는 민주당이 전 의석을 차지했다. 웨이크 카운티에선 연방 상원의원 선거 투표에서도 낙선한 민주당 헤이건에게 표를 몰아줘 헤이건이 6%차이로 톰 틸리스를 앞서기도 했다. 학교 교육위원 선거에서도 총 9명 정원 중 민주당 7명, 공화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웨이크 카운티는 가히 민주당 천하가 되었다.

 

학교 교육위원회를 민주당이 지배함에 따라 웨이크 카운티는 앞으로 학교 예산 씀씀이가 늘어날 전망이다.

 

*랄리 시장은 낸시 맥팔레인(여, 58세)이 2011년에 당선되어 현재 재임중이다. 그는 무소속이나, 민주당 지지를 받고 있다.

 

<메크랜버그 카운티; 샬롯 지역>

커미셔너 총 9명 중 공화당 3명, 민주당 6명 당선. 6명은 지역구(district). 3명은 전국구(at-large) 선출이다. 전국구에선 모두 민주당이 석권하였다. 쉐리프는 민주당 소속 어윈 카마이클이 당선되었다.

 

*샬롯 시장은 다니엘 G. 크롯펠터(64세, 남, 민주당)가 2014년 4월에 시 의회에서 선출되었다.

 

<길포드 카운티; 그린스보로 지역>

커미셔너 총 9명중 정당 분포는 공화당 5명, 민주당 4명이다. 길포드 카운티 커미셔너는 전국구(at-large)에서 1명 을 선출하고 나머지 8명은 지역구에서 선출한다. 전국구에선 민주당이 당선되었다. 쉐리프는 현역 공화당 BJ Barnes이 당선되었다.

 

 *그린스보로 시장은 2013년 11월 6일 선거에서 낸시 보그한(여, 53세, 민주당)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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