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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선에 도달하면 더 이상 학생 받지 않아
인기 지역 학교 조기 전학 붐 일 가능성도
▲ 웨이크 카운티의 학생 상한선 설정 계획과 관련하여 학군 조정을 하려 하자, 에이펙스의 Haddon Hall subdivision 주민들과 자녀들이 보쿰 초등학교(Baucom Elementary)에 계속다닐 수 있게 학군을 변경하지 말라고 시위를 하고 있다.
웨이크 카운티(랄리 지역)는 학교들의 과밀 학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랄리의 엔로 고교, 에이펙스 중학, 캐리 초등학교는 이들 중 톱 3 과밀 학교이다.
교육당국이 이들 학교에 학생 수 등록 상한선을 추진하고 있다. 즉 학생 수가 일정 상한선에 이르면 더 이상 학생을 받지 않는 것이다.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학생 과밀은 주로 서부와 북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위 상한선 정책이 채택되면 새로 이사하는 주민들은 자기 지역내 학교가 과밀학교로 지정되면 빈 자리가 있기 전에는 전학할 수가 없게된다. 대신 집에서 좀 멀지만 다른 학교에 전학해야 한다. 따라서 특정 지역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고 하는 학부모는 학생 등록수를 파악하여 미리 이사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