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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9번 째로 큰 주

인구 1,000만 육박 -

2014년 인구 통계 조사

 

랄리-그린스보로-샬롯 축 따라 도시화 계속 -

주택 가격도 상승 전망

 

미 연방 인구통계 조사국에 의하면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노스 캐롤라이나가 미 50개 주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9번 째 주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시간을 누르고 9위에 오른 것. 이는 전반적인 선 벨트 지역이 지난 30-4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경향 중 하나이다. 특히 미 남동부 지역이 다른 여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다. NC 주립대학 경제학과 마이클 월덴 교수는 그 요인으로 북부 지역의 은퇴자들이 온화한 기후를 찾아 내려오고, 주정부의 친 기업 정책에 따라 비교적 규제가 느슨하고, 양질의 저렴한 임금 탓으로 분석했다.

 

특히 베이비 부머들은 이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남부 지역에의 이주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웰덴 교수는 21세기 중반 쯤이면 NC 인구가 1,40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도시화도 지속되어 랄리-그린스보로-샬롯 축을 중심으로 도시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이들 지역은 도시화의 진척에 따라 교통 혼잡 등의 문제가 확대되고 주택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농촌 지역은 젊은이들이 보다 나은 직업을 찾아 도시로 떠나기 때문에 더욱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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