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대학은 지난 12월31일로 임기를 끝내는 윤철구학장 후임으로 김동미선생이 2012년 1월부터 학장직을 맡게 되었다.

김동미 신임학장은 그동안 은혜대학 1부 프로그램을 맡아 수고 하였다. 신임 김동미 학장은 뛰어난 창의력과 활달한 성품으로 학장으로서 은혜대학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철구 학장은 2011년 초 학장직을 맡을 당시 30-40명이었던 등록학생을 100여명으로 확장하는데 크게 공헌을 하였다.

이는 모두 능력있는 강사진들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윤학장은 은혜대학 2부를 신설함으로 은혜대학의 발전에 기초를 놓았다.

새해 첫 모임인 1월 7일 오전 10시에 모이는 은혜대학 1부에서는 플로리다에서 온 정광현목사의 말씀이 있으며 장주환선생이 인도하는 대화의 광장이 새로이 열린다. 봉사자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도 제공된다. 한국무용(신선미선생)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모인다.

1월 14일 (토)에 모이는 은혜대학 2부 요리시간에는 서미숙선생이 “지중해식 해물케밥과 샐러드” 만드는 법을 가르칠 것이며 특강시간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김소연선생의 “바이올린연주(바하곡중 두곡)”가 있으며 정영경선생의 “재미있는 시 모음” 강의도 더하여진다.

독서클럽, 라인댄스반, 컴퓨터 초급반과 중급반, 합창반 그리고 레코더연주반이 전과 같이 진행된다.

• 글쓴날 : [2012-01-11 13:1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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