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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오페라North Carolina Opera’ 단이 오는 오는 2월 27일(금) 오후 8시와 3월 1일(일) 오후 3시 랄리의 메모리알 오디토리움Memorial Auditorium(500 Fayetteville St, Raleigh, NC 27601)에서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 성악가 강주원씨가 출연한다. 강씨는 제르몽 역을 맡았다. NC Opera는 2014-2015 SEASON 공연으로 지난해 11월에 트리스탄 앤 이솔드를, 지난 1월 27일에 위대한 무하마드 알리 이야기를 공연하였고, 오는 2월에 시즌 3번 째 공연으로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 4월 18일~26일에는 돈 죠바니를, 5월 9일에는 오페라 인 파인스를 공연한다. 티켓은 언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www.ncopera.org. 노스 캐롤라이나 오페라는 2010년에 창단한 후 트라이앵글 및 인근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성악가나 오페라 가수를 트라이앵글 지역에 초청하여 이들의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트라이앵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올렸다. 핸델, 모짜르트에서부터 바그너, 베르디에 이르기 까지 폭 넒은 작품을 공연했다. 오페라단은 또한 이 지역 최고의 자질을 갖춘 성악가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오페라 성악가를 발굴하여 훈련시켜 실제로 무대에 오르는 기회와 경험을 갖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 대학, 단체, 개인들이 오페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티켓 판매 비용으론 공연 비용의 1/3밖에 충당이 안돼 친구나 지인들의 기부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부나 후원을 하길 원하는 사람은 http://www.ncopera.org/make-a-donation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