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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잇빌 출신 김미선 화가가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두 달간 훼잇빌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장소는 훼잇빌 감리대학의 메큔 갤러리이다.
이에 앞서 오프닝 리셉션을 2월 13일 오후 6시에 갖는데 일반 대중 모두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진실을 찾는다” 라는 제목으로 김미선 작가의 여러 작품들이 소개된다. 김미선 화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가족과 함께 훼잇빌로 이민왔다.
훼잇빌 71st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의 Pratt Institute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패션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활약하면서 미국 굴지 회사인 Tory Burch, Talbots, Old Navy, Macy 등과 함께 일했다.
훼잇빌 감리대학의 메큔 갤러리 전무이사 실바나 포티는 “메큔 아트 갤러리 자문위원회에서 올해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지도가 있는 예술가를 소개하기로 했다”고 전시회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갤러리는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