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채플힐 출신 김용훈군(Yong-Hun Kim)이 미 대통령 장학프로그램U.S. Presidential Scholars Program 후보에 올랐다.
김용훈 군은 현재 디어필드 아카데미(Deerfield Academy: 매사츄세츠 소재 기숙형 사립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군은 지난해에는 바이얼린 연주로 영화배우 앤서니 퀸을 기리는 앤서니 퀸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미 대통령 장학프로그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주어진다. 올해는 3,900여명의 고교생이 SAT 또는 ACT 성적을 기준으로 후보로 선발되었다. 장학생 선정위원회는 이 중에서 학업 성적, 개인 품격, 리더쉽, 봉사활동, 본인 에세이 등을 심사하여 오는 4월에 세미파인날리스트를 선정한다. 그리고 5월에 최종 장학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6월에 백악관에서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