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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한국학교(교장 김미경)는 한국인의 전통과 정(情)을 나누는 ‘2015 설잔치’를 2월 14일 개최했다.
이날 노스 캐롤라이나 문화 위원회((NC Art’s Council)의 담당관이 방문하여 함께 한국의 설날 문화 잔치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설날의 유래와 세시풍속 및 음식문화 공부를 한 후 각자 팀을 나눠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하며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떡국을 만들어 다 함께 나눠 먹으며 설날의 정취를 느꼈다. 2월 7일 지역사회의 은혜대학을 방문하여 어른들에게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를 드렸다. 또 까치까치 설날 동요를 불러 드리고, 세배를 받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학생들에게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월1일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숭고한 역사수업을 2월 28일 실시하였다. 삼일절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문화수업으로 각반의 수준에 맞게 애국가와 태극기에 대하여 공부하였으며 만세 삼창으로 3.1절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