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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북부 데이비슨에 고급 주택 건설 붐

샬롯 북부 10여 마일 지점의 자그마한 타운인 데이비슨에 고급 주택 건설 붐이 일고 있다.

 

고급 주택이 들어서고 있는 단지는 리저브(The Reserve at River Run)이다.

매매 가격은 최하 $75만 이상,

면적은 4,000스퀘어 피트 이상이다. $100만을 넘는 것도 있다.

 

주택 건설업을 하고 있는 도나 윌드릭 로간은 데이비슨의 리버 런River Run 주택 단지의 새로운 확장 단지인 리저브(The Reserve at River Run)에 $959,000의 주택을 지어 팔려고 했는데 착공도 하기 전에 구매자가 있어 쉽게 팔았다. 게다가 구입자는 현관을 더 넓히고, 운동실, 화장실 등 추가 옵션을 더하여 $110만을 지불하였다. 주거 공간 면적은 5,200 스퀘어 피트. 이 단지는 24년 된 리버 런 단지의 2단계 확장 국면 지역이다. 현재 활발히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고 있어 트럭, 크레인, 인부 등을 실어나르는 차 등으로 붐비고 있다.

 

도나 윌드릭 로간은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요. 여유 있는 사람들이 샬롯 북부로 오면 집 값은 별로 따지지 않아요.” 라고 말했다. 샬롯 지역의 주택 시장은 2015년에도 계속 경기가 진작되고 있다. 리버 런 단지가 이러한 경기 진작 효과를 보고 있다. 샬롯의 매클랜버그 카운티에서 이와 같은 고급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몇 안되는데 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샬롯 지역에 고급 주택 건설 붐이 시작되자 돈 냄새를 맡는데 탁월한 뉴욕 월가의 뭉칫돈도 눈치를 채고 이곳에 투자 문의가 이어진다고 한다. 리버 런 단지의 프러젝트 매니저 대니 퍼스퍼맨은 “헤지 펀드가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모든 땅을 사려고 해요.” 라고 최근 동향을 말했다. 리저브 단지의 대지 가격은 $13만~$40만이다.

 

자녀 셋을 둔 한 가족은 “우리가 자란대로 우리 자녀가 자랄 수 있는 좋은 분위기의 동네에 좋은 학교가 있는 지역을 찾고 있었지요.” 라고 말했다. “리버 런은 데이비슨 다운타운에서 몇 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코넬리우스, 헌터스빌, 콩코드 등에 가까워 이 지역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게다가 I-77 와 I-85에의 접근성도 좋지요.”

 

사진: 데이비슨의 리저브 리버 런 단지에 새로 건축되어 팔린 고급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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