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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주부 부상
샬롯 이슬람 센터, 기자회견 열고 철저한 수사 촉구
지난 3월 18일 새벽 1시 경 샬롯 동부의 한 가정집(7800 block of Shiny Meadow Lane)에 18발의 총탄이 날아들었다. 그 중 한 발은 2층 창문을 뚫고 들어와 침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주인의 다리에 맞았다.
그녀는 즉시 병원에 이송되었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 주택에 거주하는 남자 주인은 모로코에서 이민 온 사람으로 리무진 운전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격이 “(이슬람을 미워하는) 인종 증오 범죄hate crime” 라고 말하였다. 압둘은 자신이 이웃과 잘 지내왔으며 원한을 살만한 일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즉각 이 지역의 무슬림 사회에 충격을 주었고, 다음날 무슬림 지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촉구했다.
샬롯 이슬람 센터는 지난 3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스림 가정집을 향해 쏜 총격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