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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그라운드"
미국 대학내의 성폭력 다큐먼타리 영화 ‘헌팅 그라운드Hunting Ground’ 가 미 전역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 다큐 영화에는 실제로 강간 등 성폭력을 당한 학생들이 나서 대학내의 성폭력 실태와 대학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을 고발하고 있다. 명문 하바드, 듀크, UNC-채플힐, 플로리다 대학 등 유수 대학의 성폭력 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도 예외는 아니다.
영화속 피해자 인터뷰에는 UNC-채플힐 대학 졸업생 애니 클라크와 안드리아 피노가 등장한다. 피노는 2012년 대학 입학하자마자 강간당했다. 클라크도 마찬가지였다. 피노는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침묵의 피해자로 남지 않겠습니다”라고 성폭력 고발 운동전국화의 기치를 들 것을 선언한다.
영화는 지난 2월에 개봉하여 현재 미 전역에서 상영되고 있다.
다음은 상영 장소 및 일자
Chapel Hill, NC - Chelsea Cinema 3월 20일부터Friday 3/20- Thursday 3/26:
Charlotte, NC - Park Terrace 6 Cinema 4월 3일부터
Winston-Salem, NC - Aperture Cinema 5월 1일부터
<대학내에서 상영>
4월 22일(수)
Raleigh, NC -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Presented by Division of Academic and Student Affairs Witherspoon Student Cinema 6:30pm
Wilmington, NC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Wilmington Presented by the LGBTQIA Resource Office and Women's Studies and Resource Center Lumina Theater 7:00pm ==
4월 28일(화)
High Point, NC - High Point University Presented by Office of Student Life Extraordinaire Cinema, R.G. Wanek Center 5:00pm
사진; UNC-채플힐 졸업생 안드리아 피노.
본보 ‘대학내 성폭력 고발 운동에 UNC 두 여학생 기치 들어’ 기사 참조(2015년 2월 2일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