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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스보로 N.C. 커뮤니티 대학에서 총격

대학 구내 프린스 샵 직원 피살

범인은 신 나치주의자

 

지난 4월 13일 골스보로의 웨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격을 가해 구내 프린트 샵 직원을 살해한 범인이 4월 14일 아침 플로리다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체포되었다. 체포된 케네스 모건 스탠실(20)은 대학에서 너무 많이 강의에 결석해 근로장학생 프로그램에서 축출당했으며 론 레인(44)을 살해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었다.

 

스탠실은 살해 동기에 대해 론 레인이 동성애자로 자신의 16세 남동생에 성적 접근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스탠실은 법정에서 “이제 아동성추행범 한 놈이 사라졌다”고 판사에게 말했으며 그의 모친은 피살된 론 레인(44)이 아들에게 성적 농담과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을 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실은 학교 인쇄소에서 일하며 학비를 벌었지만 일자리를 잃고 크게 좌절했으며 2009년 부친의 자살 이후 간신히 극복했던 정신적 충격 상태에 빠져든 것으로 보인다고 모친은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스탠실의 얼굴에 새겨진 문신이 동성애자를 공격하는 신나치 단체의 표지라고 말했다.

 

스탠실은 법정에서 자신은 백인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신 나치주의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종이 섞이는 것을 원치않는다” 라고 말했다. 한편 피살된 레인의 가족은 레인이 결코 스탠실의 동생에게 성적 접근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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